2023 경성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의 Concept은 ‘ㄷㄱㄹ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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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가 구르거나 굴러가는 소리를 표현한 의태어 ‘데구루루’는 53명 예비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자라는 방향성에 맞게 선정한 주제입니다.

현실에서는 중력이 필요한 물체들을 보지만,

우리 머리속에서는 무중력 상태의 무한한 상상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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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           )를 ㄷㄱ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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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 어떤 내용을 채우느냐에따라 ‘ㄷㄱㄹㄹ’의 의미는 끝없이 확장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상상을 마음껏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53명의 디자이너들이 조금씩 성장시켜온 각자의 머리속 유니버스의 ‘ㄷㄱㄹㄹ’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의 머리속엔 어떤 것이 굴러가고 있을지 생각해보고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머리속 유니버스에는 무엇이 굴러가고 있나요?